에어서울에 따르면 대상 제품은 발렌타인, 로얄살루트, 시바스리갈, 카발란, 우량예, 연태구냥 등의 인기 주류 제품으로, 에어서울 국제선 탑승객은 동일 주류 2병 구매 시 한 병은 10%까지, 추가 한 병은 20%에서 최대 40%까지 대폭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 방법은 기내에서 면세품 주문서를 작성하고 승무원에게 신청하면 바로 현장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으며, 출국편에서 면세품을 예약 주문한 후 귀국편에서 전달받는 것도 가능해, 여행지에서 면세품을 무겁게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단, 면세품의 예약 주문은 현지 도착 후 48시간 이후 출발편에 한해 적용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기내 면세 매출의 약 80%가 주류 제품일 정도로 인기가 매우 높다”며 “탑승객 분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 주류를 구매하실 수 있도록 기간 한정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