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롯데百, ‘동행 워크샵’ 순차 진행해 파트너십 강화 外

기사입력:2023-04-05 09:05:32
[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백화점이 4년만에 ‘동행 워크샵’을 진행해, 중소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에 발벗고 나선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올해는 엔데믹으로 오프라인 쇼핑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연초부터 기록적인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의 여파로 중소 파트너사들이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에 롯데백화점은 2023년 동반성장 전략 키워드를 ‘소통 강화’로 정하고, 그 첫번째 대형 프로젝트로 4월 14일(금)까지 ‘동행 워크샵’을 진행해 중소 파트너사들과의 상생에 앞장선다"라고 전했다.

먼저, 이번 ‘동행 워크샵’의 핵심은 롯데백화점 MD본부 직원과 중소 파트너사간의 ‘소통’이다. 4월 4일(화)부터 4월 14일(금)까지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푸드, 패션,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 등 상품 부문에 따라 총 4차수로 진행되며, 총 300명의 중소 파트너사 영업 담당자들이 참여한다.
롯데백화점에서도 각 부문별 담당 임원(부문장)과 팀장, 바이어 등 총 50명의 실무자들이 참여해 1박 2일의 워크샵 기간 동안 파트너사 담당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위해 ‘동행 워크샵’ 첫째 날에는 ‘소통의 시간’이라는 공식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이 외에도 1박 2일 동안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파트너사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전략에 대해 논의하며 동반 성장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파트너사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무 역량 강화 교육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이번 ‘동행 워크샵’에는 파트너사의 영업 담당자들이 참여한 만큼, 영업 관련 업무 역량을 늘릴 수 있도록 업무 스킬과 비즈니스 매너, 최신 트렌드 등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표 강의로는 ‘일하면서 성장하는 방법’, ‘MZ세대의 등장으로 변화한 업무 환경에 적응하기’, ‘비즈니스 골프 매너’ 등이 있으며, 특히 마지막 날에는 ‘동행 워크샵’을 마무리하며 파트너사 직원들의 동기 부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도 준비해 큰 호응이 예상된다.

정대광 롯데백화점 공정거래팀장은 “코로나로 진행하지 못했던 ‘동행 워크샵’을 4년만에 진행하게 된 만큼, 중소 파트너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롯데백화점과 중소 파트너사가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데이비드토이, 조립식 배틀 토이 ‘배틀 몬스터 시리즈’ 출시
완구 기업 ㈜데이비드토이(대표 신상훈)가 배틀 토이 제품 ‘배틀 몬스터’를 출시했다.

배틀 몬스터는 나만의 배틀몬을 조립하여 상대방과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장난감으로, 조립하는 재미와 박진감 넘치는 배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라이트와 사운드 기능이 탑재된 배틀 몬스터 4종(볼케이노, 마린, 그린치, 쉐도우)과 올인원 세트로 구성됐다.

올인원 세트의 경우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컨트롤 필드와 필드를 연결하는 커넥터, 미끄럼 방지 흡착 패드, 배틀몬을 고정하는 배틀 콘트롤러를 비롯 2종의 크리스탈 에디션 배틀몬이 포함되어 있다. 배틀 몬스터 단품 제품에도 배틀 콘트롤러와 함께 배틀몬의 전투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파츠가 구성되어 있다.

데이비드토이 관계자는 “이번 완구는 1대1 배틀은 물론 최대 4명까지 단체 배틀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방식으로 대결을 즐길 수 있다”며 “특히 나만의 배틀몬을 조립하고 다른 형태의 배틀몬을 모으는 재미가 더해져 지난 해 출시한 마블 배틀 큐브에 이어 또 하나의 인기 배틀 완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 '수돗물 정거장' 배수지 103곳 청소

서울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6월까지 전체 배수지 103곳을 청소한다고 5일 밝혔다.

배수지는 정수센터에서 생산한 수돗물을 각 가정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거치는 대형 물탱크로, 일종의 수돗물 공급 정거장이다.

서울 시내 배수지 103곳에 설치된 물탱크는 241개로, 244만4천720t(톤)의 수돗물을 저장할 수 있다. 이는 정전 등 비상 상황에서도 최대 12시간까지 단수 없이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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