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인터파크 관계자는 "스포츠 스타 매니지먼트 기업인 스포츠바이브와 협업해 다양한 스포츠 전문가 동행 여행상품을 선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어 "양사의 첫 패키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암벽 여제인 김자인 선수와 함께 세계적인 락클라이밍의 성지 '크라비'를 방문하는 4박6일 상품이다"라며 "일정 중 이틀 간 스포츠 클라이밍 리드 월드컵, 아시아선수권대회 최다 우승자인 김자인 선수에게 클라이머에게 필요한 기본기부터 중ㆍ고급 실전 테크닉까지 배울 수 있다"라고 밝혔다.

크라비에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라일레이 비치 인근에서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현지 전문가와 함께 등반 장비를 대여할 수 있는데다, 코스 난이도가 낮아 암벽 등반이 처음이라도 참여 가능하다.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액티비티도 마련했다. 인기 테마파크인 하누만 월드에서 800m를 곡선으로 이동하는 롤러코스터형 짚라인, 지상 40m에서 즐기는 스카이워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자유시간도 포함해 취향에 따라 리조트에서 휴식을 즐기거나 자연동굴 안에서 즐기는 카약, 맹그로브 투어 등이 가능하다. 일정 마지막 날에는 운동 후 피로를 풀 수 있는 태국 전통 지압 마사지를 포함한다. 상품 출발일은 5월 10일(수)이다.

한정협 인터파크 스페셜 인터레스트 트래블(Special Interest Travel)팀장은 “클라이밍을 즐기는 고객층이 증가함에 따라 세계 최고 암벽 여제인 김자인 선수에게 직접 기술을 배우고 동반 등반도 할 수 있는 특별한 상품을 업계 최초로 출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인터파크만의 이색적인 상품과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캐치테이블, 2023 서울커피엑스포 참가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대표 용태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은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커피엑스포’에서 캐치테이블 포스, 웨이팅, 예약 관리 등 B2B 솔루션들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2023 서울커피엑스포’는 커피 머신부터 원두, 매장용 IT 솔루션 등 카페 및 베이커리 운영에 필요한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F&B 박람회로, 250개사가 참여해 약 900개 부스를 운영한다. 작년에는 약 3만2000명의 방문객, B2B 관계자 1만5000명 집객 규모를 기록했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로 열리는 만큼 커피 산업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더 많은 방문객들이 행사장을 찾을 전망이다.

캐치테이블 부스는 개막 첫 날부터 서비스를 체험하기 위해 방문한 카페∙베이커리 가맹점주 및 예비 창업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외식업 전용 매장관리 솔루션 ‘캐치테이블 포스’를 비롯해, 캐치테이블 하나만 이용하면 포스, 웨이팅, 실시간 예약, 마케팅까지 한 번에 가능한 업계 최초 올인원 서비스를 경험하기 위한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CMK 아세안 스쿨' 참가 대학생 모집

현대차 정몽구재단과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아세안센터는 'CMK 아세안 스쿨'(CMK School of ASEAN Studies) 제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3학년 이상 학부생과 휴학생 및 수료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의 숙식비와 교통비를 지원하고, 아세안 국가 탐방 경비도 전액 지원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