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관계자는 "신제품은 ‘밸런스’와 ‘액티브’로 구성됐으며 기존의 오리지널 ‘이온더핏 제로’에 맛과 영양소를 세분화했다"라며 "무설탕 제로 칼로리 제품으로 물처럼 매일 마셔도 걱정 없으며, 특히 운동 전후 수분 보충에 탁월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온더핏 제로 밸런스’는 몸의 균형을 가볍게 맞춰줄 수 있는 제품으로 기존 로우 칼로리에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첨가해 제로 칼로리로 리뉴얼됐다"라며 "피치자몽향으로 맛을 내 보다 깔끔하고 상쾌하게 즐길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 "‘이온더핏 제로 액티브’는 비타민B를 가득 담아 몸의 활력소를 일깨워주는 제품으로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나이아신’이 하루 권장량의 300% 함유됐다"라며 "트로피칼 오렌지향이 담겨 더욱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온더핏 신제품 2종은 모두 500ml 단일 상품으로 출시되며, 쿠팡 등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 2023 JTBC 서울 마라톤 공식 후원 음료로 선정돼 오는 11월 마라톤에 참가하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수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온더핏 제로’는 2021년 웅진식품에서 첫 선을 보인 제로 이온음료로 한 병에 L-카르니틴 100mg이 함유돼 수분 이온 보충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오리지널 이온더핏 제로는 리치레몬향을 더해 은은한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제주맥주, 제주 위트 에일’ 3월 한 달 60만 캔 판매
제주맥주는 ‘제주 위트 에일’이 3월 한 달 동안 판매량 60만 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제주 위트 에일’은 2017년, 제주맥주에서 출시한 첫 제품이다. 로컬 크래프트 맥주의 개성을 담아 제주산 햇 감귤피를 사용했으며 현재까지도 제주맥주를 대표하는 제품이자, 베스트셀러 밀맥주다. 제주 감귤 껍질의 상큼함과 섬세한 꽃 향이 입안 가득 부드럽게 퍼져 부드러운 목 넘김과 은은한 감귤 향의 산뜻한 끝 맛으로 에일 맥주 입문자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다.
한층 따뜻해진 날씨에 야외활동이 증가하며, 예년보다 빨리 맥주업계가 성수기를 맞이한 가운데 ‘제주 위트 에일’은 수제맥주 스테디셀러이자 베스트셀러의 저력을 과시하며 판매 호조를 이어나가고 있다.
제주맥주 측은 “따뜻한 날씨에 산뜻한 에일 맥주를 찾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물려 마트, 편의점 등 주요 유통채널을 통해 제주 위트 에일이 판매량이 증가했다.”며, “출시 6년차를 맞이한 ‘제주 위트 에일’의 인기 비결을 수제맥주 중 유일하게 자체 브랜드의 저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제품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제주맥주는 ‘제주 위트 에일’을 응원하고 사랑해준 고객들에 보답하고자 최근 주요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한정 기획세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제주 위트 에일’ 500ml 6캔과 전용잔 1개가 세트로 구성된 [캔캔캔캔캔캔잔] 패키지를 실속 있는 가격으로 구성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출시 일주일 만에 12만캔이 판매되었으며, 실제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도 일부 마트의 매대가 비어 있는 사진과 대량 구매 인증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영광군, 참조기양식 산업화 센터 2025년 준공
전남 영광군은 6일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3년 참조기양식 산업화센터 건립 사업 최종 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참조기 양식 산업화 센터 건립 사업비로 16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는 사업에 필요한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내년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