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이미지 확대보기진보당은 20대 국회(2016~202년)에서 최대 원내 2석을 확보했다. 2016년 총선에서 울산 동구·북구에 무소속으로 당선된 김종훈, 윤종오 의원이 당명 변경 전인 민중당 창당 과정부터 참여해 2017년 민중당 소속 원내 의원이 됐다. 김종훈 의원(현 울산동구청장)이 원내 의원으로 2020년까지 있었기에 ‘8년 만’이라는 표현은 사실과 다르다.
통합진보당 후신이라는 보도도 사실과 다르다. 진보당은 민중연합당과 새민중정당이 2017년 10월 합당해 민중당으로 출범했다. 이후 2020년 6월 민중당에서 진보당으로 당명을 개정했다. 진보당(민중당)은 창당 당시 4만 5천여 명의 당원이고, 당원의 80%가 처음 정당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9만 5천여 명의 당원으로 당원 대다수가 진보당이 생애 첫 정당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