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전 유통 메카의 특장점을 살려 IT 제품 판매 채널 확대를 꾀하며, 프리콩의 뉴미디어 콘텐츠 및 e스포츠 IP와의 시너지로 소비자에게 즐거운 구매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 활동의 시작으로 전자랜드는 4월 중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 1층에서 ‘전자랜드 게임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 전자랜드가 순수 정품 하드웨어와 운영체계를 탑재해 직접 유통하는 조립PC인 ‘순정PC’ 존을 구성해 게이밍PC및 마우스, 키보드 등을 판매하며, 삼성전자 및 LG전자 IT기기 특별 이벤트존 또한 운영할 예정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본격적인 엔데믹 시대를 맞아 지난 몇 년간 급속도로 발전한 뉴미디어 콘텐츠 및 IP와 오프라인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려는 시도가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라며, “전자랜드는 IT 유통의 메카로서 프리콩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새로운 IT 제품 체험 및 판매 공간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파인디지털, 썬팅 브랜드 ’파인뷰 썬팅’ 론칭하며 썬팅 사업 전격 진출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썬팅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세라믹 물질을 첨가한 파인뷰 썬팅 필름은 태양열을 효과적으로 막아 기미, 주근깨,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 자외선을 최대 99%까지 차단한다. 동시에 썬팅 필름 시공의 단점이었던 헤이즈, 무아레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균일한 분산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운전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것은 물론 최적의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알스퀘어, 벤처기업협회 수석부회장사 선임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기업 알스퀘어(대표 이용균)가 벤처기업협회 수석부회장사에 선임됐다.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으로 국가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5년 설립된 국내 대표 벤처 단체다. 알스퀘어는 벤처기업협회 수석부회장사 자격으로, 벤처기업 상생협력체계를 고도화하고 벤처·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소속된 회원사는 무려 17,000여개사에 이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