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윤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는 특별 수행원 자격으로 국회의원들이 동행한다"며 "국익을 위해 의원들도 미 의회와 조야를 상대로 작지 않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더불어민주당 의원 포함 여부에 대해 "최종적으로 확정은 되지 않았지만, 한미 우호의 일익을 담당하실 분들로 알고 있다"며 "특별수행원 안에 야당 의원도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확인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4대 그룹 총수 등 기업인들도 대거 참석해 지난 1월 아랍에미리트(UAE)와 스위스 다보스 순방, 지난달 일본 순방에 이어 '세일즈 외교'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