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제55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이 축하메시지를 통해 예비군의 중요성과 보상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윤 대통령은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우리 대한민국은 강력한 안보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를 발전시키며 지금의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동원부대의 무기체계 등을 상비부대 수준으로 보강하고 비상근 예비군 제도를 확대 운영하겠다"며 "과학화된 예비군훈련체계를 구축하고, 예비군 보상비를 현실화하는 등 훈련 여건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방부는 이날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 등 군 안팎에서 기념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