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대통령실 청사(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보도 내용이 사실인지부터 아직 파악되지 않았기 때문에 미국과 협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른 고위 관계자도 "보도가 어디까지 진실인지 미국으로부터 조사 결과를 공유받을 것"이라며 "미국에 대한 신뢰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대통령실은 이와 별도로 국가안보실과 대통령 경호처 차원의 자체적인 보안 점검 또는 강화 조치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