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관계자는 "지난 3월 30일부터 2주간 진행한 ‘온리원세일’에 이어 롯데 8개 유통사가 함께하는 쇼핑 축제 ‘롯키데이’를 통해 고객에게 역대급 할인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로 최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롯데마트는 ‘롯키데이’의 시작에 맞춰 고객 수요가 높은 상품만 엄선해 ‘25대 특가 상품’을 새롭게 준비했다"라며 "대표 상품으로 13일(목)부터 19일(수)까지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을 50% 할인해 5690원에, ‘1등급 한우 구이류/국거리/불고기(각 100g/냉장)’는 각 40% 할인 판매한다"라고 밝혔다.
고급 수산물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물가안정 참치회(400g/냉장)’를 기획해 1만 9900원에, ‘한 판 전복(10마리/냉장/국산)’은 엘포인트(L.POINT) 할인에 수산대전 행사를 연계해 약 35% 저렴한 8960원에 선보인다. 또한 봄철 나들이와 캠핑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롯데마트 대표 즉석 조리식품 ‘갱엿 순살 닭강정(대)’을 엘포인트 회원에게 50% 할인 혜택을 적용해 론칭 이후 최저가인 8450원에 판매한다. 계란, 참외, 미국산 오렌지, 갈치 등도 ‘많이 살수록 더 싸게’, ‘엘포인트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적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1+1, 50% 할인을 통해 가공식품부터 생활 잡화까지 총 100여 가지가 넘는 반값 할인 상품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해표 더 고소한김 2종’, ‘CJ 비비고 상온 국물요리 20종’ 등 먹거리부터 ‘쏘피 한결 울트라 날개 2종’, ‘페리오 토탈 치약 3종,’, ‘락앤락 오븐 글라스 9종’ 등 생필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더불어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4일 특가 상품으로 ‘서울유기농 우유(700ml)’은 4780원에 2팩을 제공하며, ‘페브리즈 섬유탈취제 대용량 3종(각 900ml)’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해 각 6950원에 판매한다.
롯키데이를 기념해 뽑기의 재미를 더한 상품도 준비했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에서 단독으로 출시하는 ‘롯키 럭키박스’는 최대 8만원 상당의 완구를 50~70% 할인된 1만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가성비 상품이다. 영실업, 손오공 등 국내 유명 완구사와 더불어 해즈브로, 마텔 등 글로벌 브랜드까지 11개의 파트너사와 협업해 기획, 포켓몬스터, 캐치티니핑, 헬로카봇 등 총 23종의 인기 캐릭터 상품으로 구성했다.
상품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쇼핑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키데이 행사 기간 중 엘페이(L.PAY)를 이용해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0명을 추첨해 결제 금액의 최대 20%를 엘포인트(최대 2만 포인트)로 제공한다. 엘포인트 적립 또는 사용한 고객에게는 선착순 10만명 한정 100% 당첨 즉석 복권도 증정한다. 또한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 단독으로 최대 5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100% 당첨 랜덤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마트 매장에서 상품 구매 후 당일 구매영수증을 고객센터에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고객 참여형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부산시설공단,‘시민공원에서 놀자’문화행사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인호)은 오는 15일(토)~16일(일), 봄을 맞이하여 부산시민공원 일원에서 공연, 체험, 놀이가 함께하는 문화행사“시민공원에서 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요내용은 문화공연, 리싸이클링 공예품 만들기 체험, 잔디밭 집단 전래놀이로 꾸며진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뽀로로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문화공연은 부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문화예술인 ‘밴드 하퍼스’, ‘밴드 휴고’의 문화공연과 마술사 박준영의 ‘인도 나마스테쇼’, 마술사 김영진의 ‘해산물 마술’ 등 신명나고 흥겨운 무대를 무료로 만날 수 있다.
◆관악산 인근 시흥동 810번지 최고 35층 1100여세대로 재개발
노후 주택이 밀집한 서울 금천구 시흥동 일대가 관악산을 배경으로 한 최고 35층 높이의 1천100여세대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시흥동 810번지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속통합기획은 민간이 주도하는 재개발·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서울시가 개입해 사업성과 공공성이 적절하게 결합한 정비계획안을 짜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제도다. 주민이 신속통합기획안을 토대로 정비계획 입안을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정비계획이 확정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