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아임리얼’은 ‘마시는 과일’ 콘셉트로 2007년 국내 시장에 출시된 후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풀무원의 대표 생과일주스 브랜드다"라며 "지난 2022년에 모든 제품을 100% 천연 과즙으로 대체하여 ‘무가당’ 주스로 리뉴얼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임리얼 미니’ 역시 ‘아임리얼’의 브랜드 원칙에 따라 정제수나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100% 생과일을 그대로 착즙해 맛있고 건강하게 만들었다"라며 "제품은 단 1초도 가열하지 않는 ‘비가열 살균’ 공법을 적용해 생과일 원물의 영양 손실은 최소화하고 신선도는 높였다"라고 밝혔다.
‘아임리얼 미니 바나나트로피컬’은 바나나와 파인애플, 망고 등의 대표적인 열대 생과일을 한 병에 담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상큼하고 달콤한 과일 맛을 제대로 살렸다.
‘아임리얼 미니’ 2종은 아이들이 한 손에 쥐고 마실 수 있도록 100ml 핸디사이즈로 설계됐다. 패키지는 비닐주머니 모양의 용기에 돌림 마개를 부착하여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며, 이와 함께 안전캡 포장으로 아이들이 내용물을 흘리지 않고 혼자서도 손쉽게 마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치어팩 파우치로 제작돼 얼리면 ‘슬러쉬’처럼 마실 수 있어 더운 여름에 특히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풀무원식품 이승진 PM(Product Manager)은 “아이들을 위한 유기농 주스 신제품에 이어 ‘아임리얼 미니’ 출시로 프리미엄 어린이 음료 시장 라인업을 탄탄하게 구축하게 됐다”며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제품을 꾸준히 개발, 출시해 제품군을 확대하고 관련 시장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돌봄시설 단기 종사자, 만 65세 취약계층, 노숙인 등 결핵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검진·치료를 무상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이달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비롯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아동복지시설·산후조리원·의료기관(신생아실·신생아 중환자실) 총 118곳 단기 종사자의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시작한다.
◆'야경 명소' 한강공원 분수 이달부터 순차 가동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서울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인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와 여의도 물빛광장 분수를 이달 1일부터 가동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의도 물빛광장 분수가 있는 수심 15㎝의 물빛광장은 아이들의 물놀이 장소로 애용되는 공간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