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조리 후에 남아있는 재료의 신선도 유지 및 보관 부담이 없는 소용량 신제품 ‘유기농 미니 순두부(200g/1,180원)’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유기농 미니 순두부’는 100% 유기농 대두만을 사용해 건강한 맛을 강조한 동시에, 1인분 조리에 적합한 용량으로 잔반에 대한 걱정 없이 요리할 수 있는 1인 가구 맞춤 제품이다"라며 "기존 자사 순두부 제품 대비 더욱 진한 농도의 두유로 만들어 고소한 풍미가 극대화됐고, 덜 부서지는 특장점이 있어 취식했을 때도 더 좋은 식감을 느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유기농 미니 순두부’는 한번 요리하기에 적당한 200g으로 포장되어 있어, 필요할 때마다 신선한 상태의 두부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위생과 보관에 있어서도 남은 재료에 대한 관리 부담이 적어 1인 가구에 안성맞춤이다.
제품 패키지에도 변화를 줬다. 풀무원 고유의 그린 컬러를 사용한 제품명과 원재료 일러스트를 패키지 정가운데 배치해 소용량 사이즈와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또한 기존의 가로형 순두부 패키지를 세로형으로 변경해 소비자들이 구매처에서 풀무원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시각적 인식도를 높였다.
‘유기농 미니 순두부’는 다양한 스타일의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매운 라면에 부드러운 순두부를 넣은 ‘순두부 라면’과 순두부를 김으로 말아 구운 ‘순두부 김말이’, ‘순두부 계란찜’ 등 온라인상에서 유행하는 색다른 레시피의 순두부 요리를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나이비몰, 봄 맞이 고객 감사 기획전 진행
휴대와 기능성을 겸비한 공기주입식 육아용품 브랜드인 나이비몰은 공식 쇼핑몰에서 봄 맞이 외출 관련 육아용품을 최대 30% 할인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나이비몰 대표 상품인 워터플레이매트와 기저귀 교환매트, 수유쿠션, 키즈풀, 접이식 놀이매트, 탱탱볼 등 나이비 육아용품을 대거 만나볼 수 있다.
◆서울 소상공인 2021년 연매출, 코로나 이전 93% 회복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사업체패널'을 구축해 1차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12일 밝혔다.
소상공인 사업체패널은 서울 소재 소상공인 사업체 중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분포가 높은 업종을 선정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패널(조사 대상)이다.
재단은 해당 패널에 매년 동일한 문항을 반복해 연 1회 주기적으로 조사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