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전문점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향긋하면서 쫄깃한 식감의 메밀면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밀 비빔면’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메밀 비빔면’은 풀무원이 상온 HMR의 개념을 확장해 나간다는 포부를 담아 출시했던 ‘짜글면 고깃집 된장찌개’에 이은 ‘풀무원 자연건면’ 브랜드의 두 번째 제품이다. 풀무원 자연건면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에 천천히 말려 면발의 미세한 기공에 소스가 잘 배어들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는 새로운 공정 방식을 적용해 메밀면의 표면을 더욱 거칠게 만들었으며, 일반적인 라면 제품과 달리 웨이브가 적은 면 형태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보다 전문점 스타일의 메밀면 느낌이 살아있는 식감과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메밀 비빔면’은 풍성한 김과 통깨 건더기는 물론, ‘볶은 메밀 건더기’를 넉넉하게 넣어 톡톡 튀는 식감과 씹을수록 올라오는 고소한 풍미를 차별화했다. 고추장을 베이스로 배를 갈아 넣고 양파와 고추, 마늘 등 식물성 재료만으로 숙성 비빔장을 완성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제품 패키지에는 쫄깃한 식감의 메밀면과 매콤하고 알싸한 양념의 맛이 느껴지는 메밀 비빔면 이미지를 크게 배치하고 제품명을 하단에 강조해 소비자의 시각적 인식도를 더욱 높였다.
◆영국 프리미엄 패션 ‘헨리로이드’ 국내 정식 상륙
영국의 윌리엄 왕세자 부부도 입은 영국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헨리로이드(HENRI LLOYD)’가 국내 정식 론칭한다.
KT알파 쇼핑은 지난해 11월 아시아 최초로 헨리로이드의 브랜드 라이선스를 획득하고, 이번 S/S시즌을 시작으로 의류 상품 기획부터 생산, 판매까지 헨리로이드의 국내 유통 사업을 본격화한다.
‘헨리로이드’는 1963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설립된 요트웨어 기반의 스포츠 패션 브랜드로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했다. 창업자 헨리 스트제레키는 영국 패션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대영 제국 훈장을 받았으며, 유럽에서 브랜드가 유명해지면서 수출 공로에 대한 상(Queen’s Award for Export Achievement)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울시는 17일부터 5월16일까지 서울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2천원을 양방향에서 면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정책의 시행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1단계 조치로 강남 방향의 통행료를 받지 않고 있다.
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는 양방향 모두 통행료를 걷지 않는 2단계 조치를 시행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