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당근마켓은 어제(11일) 발생한 강원도 강릉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산불 피해 이웃 돕기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현재 당근마켓은 앱 내 공지를 통해 희망브리지 재해구조협회 계좌로 성금을 보낼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라며 "성금과 함께 피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모금 캠페인은 산불 피해가 발생한 11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해 13일(목) 자정까지 진행된다"라며 "캠페인 종료 이후에도 해당 계좌로 성금을 계속 보낼 수 있다"라고 밝혔다.
동네 소식을 주고받는 커뮤니티인 동네생활에서는 강릉 지역에 <우리 동네 산불피해 정보가 있다면 이웃에게 알려 주세요. 모두 함께 조심해요.>를 공지사항으로 띄워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 실시간 현황과 정보를 빠르게 공유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현재 강릉 지역 동네생활에는 화재 발생, 정전, 강풍 등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는 게시글과 산불 피해로 대피하는 이재민들의 반려동물을 임시 보호해주겠다는 도움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뤼이드, 세계 최대 입시학원 프린스턴리뷰와 MOU, AI교육 테스트 거점 마련

인공지능(AI) 에듀테크 기업 뤼이드(대표 장영준)가 세계 최대 입시학원 프린스턴리뷰(강철호 원장)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학생들의 학습 경험 혁신을 위한 AI 진단 센터를 운영한다.
뤼이드는 프린스턴리뷰 내 ‘알테스트(R.test) 허브'(서울 압구정동)를 설립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뤼이드가 지난 3월 말 출시한 ‘알테스트'는 전세계적으로 처음 선보인 AI 기반의 디지털 SAT 진단 및 학습 플랫폼이다.

미 대입을 준비하는 프린스턴리뷰 학생들은 무상으로 ‘알테스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뤼이드는 AI 진단 센터 학생들의 응시 데이터를 활용해 자사 AI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알테스트는 이번에 디지털 SAT를 대비하는 미니 버전을 새롭게 오픈했다. 단 20문제만 풀면, 풀지 않은 전체 120문항의 정오답률을 예측해, 개인화된 맞춤 리포트를 제공한다.

◆가민코리아, ‘인스팅트 크로스오버 스페셜 패키지’ 판매 진행

스마트 기기 시장의 선두주자 가민이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인스팅트 크로스오버 스페셜 패키지’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스팅트 크로스오버 스페셜 패키지’는 가민코리아 최초로 기획된 원플러스원(1+1) 이벤트로, 하이브리드 GPS스마트워치 ‘인스팅트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면 라이프스타일 GPS 스마트워치 ‘비보액티브4S’를 함께 증정한다. 일상생활부터 아웃도어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두 가지 베스트 셀러 모델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대 가격으로 가민 워치 두 대를 구매할 수 있는 파격적인 이벤트인만큼 한정 수량으로만 진행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