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 관계자는 "올해로 25회를 맞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는 대한민국 소비자의 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지수화한 것으로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평가된다"라고 전했다.
이날 인증식에서 정식품 베지밀은 두유 부문 1위 인증패를 수상했다. 베지밀은 브랜드 인지도를 측정하는 ‘최초인지도’, ‘비보조인지도’, ‘보조인지도’ 항목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충성도를 측정하는 ‘이미지’, ‘구입가능성’, ‘선호도’ 항목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았다.
또한 베지밀은 두유 부문에서 21년 연속 1위로 선정됨에 따라 10년 연속 1위 브랜드에게만 주어지는 골든 브랜드(Golden Brand)로 인증 받아 국민 두유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크린토피아, 전국 8개 도시서 4월 창업설명회 개최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가 오는 4월 18일부터 28일까지 전국 8개 도시에서 4월 창업설명회를 진행한다.
크린토피아는 예비 창업자를 위해 매달 전국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세탁 창업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4월 창업설명회는 18일 강원도 속초시에서 시작한다. 이후 21일 경북 구미시, 24일 서울시를 거쳐, 27일에는 △대전 △보령 △광주 △부산, 28일 대구에서 진행된다.
크린토피아는 설명회를 통해 세탁업계 1위 기업으로서 다져온 브랜드 경쟁력과 기술력에 대해 전하고,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상세히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소규모 창업이 가능한 ‘세탁편의점’과 무인형 ‘코인빨래방', 세탁편의점과 코인빨래방의 장점을 합친 '멀티숍' 등 본인의 투자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모델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운영과 비용에 대한 크린토피아의 전문적인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장성군, 몽골 지자체와 외국인 근로자 고용 협약
전남 장성군은 12일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몽골 4개 자치단체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김명신 부군수, 서춘경·김연수 군의원, 담당 공무원 등이 몽골을 방문해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을 맺은 몽골 4개 자치단체는 장성에서 일할 근로자를 대상으로 언어 등 필수 교육과 훈련을 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