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천안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천안준법지원센터는 천안시 입장면 및 아산시 둔포면에 소재한 과수 농가 두 곳에 사회봉사 대상자 28명을 배치해 배 화접 작업을 돕고 잡초를 제거하며 환경정리 등 농촌 지원을 했다.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A씨(50대)는 “다른 사회봉사자들과 함께 배 화접 등의 활동을 함께하며 공동체 의식도 생기고 땀을 흘리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또한 농가주 최모씨(61)는 “농촌 일손이 가장 부족한 이맘때, 사회봉사자들은 물론 직원분들도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남중 소장은 “농협 아산시지부(지부장 신진식) 직원분들과 함께 직접 배 화접을 해보니 보람이 있었고 앞으로 계절과 관계없이 도움이 필요한 농가가 있다면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