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경기지부 김영순 지부장과 경기도한의사회 윤성찬 회장이 업무협약서를 내보이며 기념촬영.(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경기지부)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의료 취약계층인 출소자 및 보호관찰대상자의 의료 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지원 인프라 확충 및 구급약품 등 지원, 의료지원 연계사업 추진 지원 등 지역사회 내 적극적인 의료서비스 구축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한의사회 윤성찬 회장 및 관계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 김영순 지부장, 경기지부협의회 이복인 여성위원장 및 여성위원회 김숙례 회장과 법무보호대상자(출소자, 보호관찰대상자 등)가 참석했다.
경기도한의사회 윤성찬 회장은 출소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의학 건강관리와 한방 치유’를 주제로 진행한 강의에서“경기지부와 함께 지역사회 내 의료 사각지대에 처한 보호대상자가 건강한 삶을 누리는 것에 앞장설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함께한 보호대상자(출소자) 김모씨는 “평소에는 내 몸과 생활습관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한의학에 대한 강의를 듣게 되어 생활습관과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실감하게 됐다”며 강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