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소년보호위원 부산소년원협의회 교육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 중인 고윤열 기술이사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성사됐고, 실제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는 용접 실무기술(필렛 및 모서리 용접 외)을 설명하는 등 현장 용접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고윤열 기술이사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 대한민국 산업명장 선정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오늘 특강을 통해 제가 익혔던 용접기술을 학생들에게 전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 앞으로 정기적인 특강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기술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공과장에서 익히던 용접기술이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궁금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동화용접반 조성식 직업훈련교사는 “우리 학생들이 이번 특강으로 현장의 감각을 익히고 용접실무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김지수 원장은 “산업 현장의 최근 트렌드와 전문가의 노하우 전수에 감사드리고, 지역 산업체와 교류를 지속하고 발전시켜 건실한 기능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