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최근 청소년의 마약류 접촉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알코올, 도박, 인터넷에 중독된 청소년들을 조기에 선별해 전문상담을 지원하거나 치료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는 5월부터 도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전문강사를 지원받아 법원·검찰 등에서 의뢰한 초기 단계 비행 청소년을 대상으로 중독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준 서울북부꿈키움센터장은 “도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각종 중독 위험에 노출된 위기청소년들이 중독 피해를 겪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