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직무 교육은 국내 마약류 사범 추이, 현행법상 단속규정, 현장 적용 등 이론보다는 실무 위주로 이뤄졌다.
청소년 대상 마약범죄 건수는 2019년도 3,244건, 2020년도 3,812건으로 전년도 대비 약 17% 증가하는 등 현재까지도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교육은 대구센터에서 실시하는 있는 법원의뢰 상담조사 교육 과정 및 학교·검찰 의뢰 대안교육 과정을 운영하기에 앞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약류 예방 직무교육을 3월부터 5월까지 총 3회 기관자체 직무전문교육을 기획했다.
김종재 센터장은 “올해부터 센터에서 상담조사 및 대안교육을 받는 교육생들에게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별도로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약물·마약 등에 대한 모방행동을 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