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은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와 황숙경 세븐일레븐 용산해링턴스퀘어점 경영주,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세븐일레븐 장안현대홈타운점(서울시 동대문구 소재)에서 진행됐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친환경 동전 모금활동은 지난 2018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세븐일레븐의 대표적인 친환경 ESG 활동이다"라며 "지난 5년 동안 세븐일레븐은 환경재단에 총 3억7천3백여만원의 동전 모금액을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모금된 금액은 전액 환경재단을 통해 ‘AI자원순환 회수로봇’의 운영 및 관리, 확대를 위한 투자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20년 자원순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환경재단과 함께 ‘AI자원순환 회수로봇’ 6대를 업계 최초로 설치했다. 현재는 총 31대의 AI자원순환 회수로봇을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5만명 이상이 이용해 약 85톤의 페트병과 캔이 회수되었다. 회수된 페트병과 캔을 탄소 감축량으로 환산하면 약 510톤으로 이는 7만7천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이다.(페트병/캔 1kg 폐기시 발생 탄소량 6kg, 30년 소나무 1년 흡수 탄소량 6.6kg 기준)
한편, 세븐일레븐은 친환경 동전모금과 AI자원순환 회수로봇 운영과 함께 환경 ESG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반려해변 정화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9월 해양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임랑해수욕장’을 반려 해변으로 입양하고 플로깅 등 연 3회 이상의 해변 정화활동 및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장아름 세븐일레븐 ESG팀장은 “환경을 생각하며 동전 모금 활동에 참여해 주신 고객과 경영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탄소 감축에 기여할 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여 업계 ESG 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니바이에린, 2023년 코니 감사제 실시
글로벌 육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니바이에린(대표 임이랑)이 2023년 상반기 최대 프로모션 행사인 ‘코니 감사제’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니 감사제는 ‘부모로서의 삶을 더 쉽고, 멋지게’라는 브랜드 철학에 공감하고 애정을 보내주신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다. 올 상반기 단 한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니 전 품목을 최대 72%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은 금일(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다.
이번 감사제에는 코니 인기 제품들로 구성된 특별 세트를 32~57%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 코니아기띠 오리지널&썸머 1+1 세트 59,000원 ▲롤링턱받이 10P 세트 59,900원 ▲뉴본 꼭지모자&바디수트&레깅스 2P 세트 59,000원 ▲뉴본 풀 세트(코니아기띠 플렉스, 신생아 모자, 바디수트, 레깅스, 양말) 99,000원 등이다. 특별 구성 세트는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제공한다.
◆정부, 중동외교 성과 점검…셔틀경제협력단 추가 파견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대진 통상차관보 주재로 제3차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 실무지원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정상 경제 외교 성과는 물론 산업부 1차 셔틀 경제협력단의 중동 방문 성과가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는 점을 확인하고, 조속한 이행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문화체육관광부(5월·UAE)와 농림축산식품부(6월·사우디)가 주도하는 후속 셔틀 경제협력단을 중동 현지에 파견해 수출 시장 개척 및 프로젝트 수주 지원 등을 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