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사옥 전경. (사진=전력거래소)
이미지 확대보기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이하 평가)는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데이터의 편리한 활용을 위한 각급 기관의 노력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며,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타 분야에 비해 생소한 전력데이터의 특성을 고려하여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공공데이터 설명회 등을 시행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수요자가 원하는 데이터 개방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
또한, 국민과 기업의 원활한 데이터 활용을 위해 기업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데이터 큐레이션 서비스 운영과 같은 다양한 노력을 통해 해당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전 임직원이 데이터경제 시대를 인식하고 합심하여 이뤄낸 값진 결과로, 앞으로도 일반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