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 관계자는 "엔데믹과 함께 찾아온 외부활동 증가와 테니스 열풍에 힘입어, 공개 직후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안다르 테니스웨어는 일반 스포츠 브랜드 테니스웨어와는 달리 고기능성과 활용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테니스 외에도 골프, 조깅 등 다양한 스포츠 영역을 커버할 수 있다"라며 "동시에 푸른 코트에 잘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자랑한다"라고 밝혔다.
이는 안다르가 한결같이 지향해 온 일상 속에서 다채로운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애슬레저룩 트렌드’ 정체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동시에 변화하는 소비자의 눈높이를 적극 반영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새로 선보인 테니스웨어는 플리츠원피스, 투인원 스커트 등 기존에 안다르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디자인의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아이템과 편안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트레이닝 아노락, 크롭탑, 카라 숏슬리브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먼저, 테니스웨어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PK 카라 플리츠 원피스'는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아코디언 플리츠 주름을 더해, 움직일 때마다 역동적인 실루엣을 보여준다. 소매가 팔라인을 감싸듯 떨어져 깔끔한 핏을 자랑하며, 무엇보다 팔을 높이 뻗는 등 크고 격렬한 움직임에도 노출 걱정이 없다. 마찬가지로 ‘에어쿨링 프론트 슬릿 투인원 스커트’는 속바지가 함께 내장돼, 역동적인 움직임에도 전혀 부담이 없다.
이 밖에도 이번 테니스웨어에는 시스루 우븐 원단을 활용한 제품도 함께 출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우븐 트레이닝 아노락’은 일반 우븐 제품과 다르게 신축성 원사를 섞어 동작이 큰 테니스도 불편함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동시에 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립스타 조직 구성을 활용하여 찢어질 걱정 없다.
안다르 관계자는 “일상과 운동이 맞닿아 있는 애슬레저 트렌드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테니스웨어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들이 즐기는 운동 시간을 빛나게 해줄 제품을 만들겠다는 안다르의 진심이 전해진 것이 이번 제품에 대한 호응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부산시설공단, 부산시 공영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2단계 사업 변경 공모 나서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인호)은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24일(월)부터 5월 12일(금)까지 주요 공영주차장내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 2단계 변경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단계 설치 사업은 지난해 8월, 동래역과 해운대구(반여동), 부산의 대표 원도심인 중구, 동구, 서구 등 공영주차장 12개소에 총 41대의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를 보급 완료한 바 있다.
이어 공단은, 올해 3월 부산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제한으로 2단계 설치 사업을 공모했으나, 제안자가 없어 양질의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국단위로 범위를 확대하여, 재공모하기로 결정했다.
◆육군 1군단, 경기북부 일대서 24∼28일 지상협동훈련
육군 1군단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경기 고양·파주·양주·연천 일대에서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군단 예하 모든 부대가 참가하며 다양한 유형의 도발 및 침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훈련 기간 경기북부 주요 도로에서 병력과 차량이 이동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