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식물성 지구식단 라이트 브리또’는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 든든한 한 끼 제품이다"라며 "불고기 브리또 200㎉, 두부 살사 브리또 205㎉로 동일 식품 유형 대비 칼로리를 25% 이상 낮춰[i] 식단 관리에 고민 많은 이들도 식사 대용, 간식, 야식을 가볍고 건강하게 챙길 수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식물성 재료를 사용하거나 단백질 함량을 높인 브리또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이에 풀무원은 식단 관리에 관심이 많은 2030여성들을 타깃으로 맛과 영양 구성을 최적화한 식물성 지구식단 브리또를 비롯해 다양한 식물성 식단을 지속해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합성향료, 팽창제(황산알루미늄칼륨), 유화제(프로필렌글리콜) 등 첨가물 우려까지 없앴다. 식물성 재료를 감싼 토르티야 역시 최소한의 원료 5가지 밀가루, 물, 소금, 효모, 대두유만 사용해 만들었다.
‘라이트 불고기 브리또’는 식물성 고기를 고온에서 로스팅해 직화 풍미를 살리고 감칠맛을 극대화했다. 불고기와 잘 어울리는 할라피뇨를 넣어 젊은층이 선호하는 매콤함을 완성했다.
‘라이트 두부 살사 브리또’는 로스팅한 두부크럼블을 넣어 재료 본연의 담백함을 강조하고 살사소스와의 조화를 끌어 올렸다. 두부를 로스팅하면 단단해지면서 씹히는 식감이 좋아지고 더욱 담백해지는 장점이 있다.
◆부산시설공단, ‘지구의 날’ 맞아 광안대교ㆍ부산타워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부산시설공단(이사장직무대행 박인호)은 제53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4월22일(토) 오후 8시부터 10분간 광안대교와 용두산공원 부산타워의 경관조명 전체를 소등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 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로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이를 기념하는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에서는 광안대교를 비롯해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부산항대교, 영화의전당, 누리마루, 부산국제금융센터 등 부산의 주요 상징물이 함께 소등에 동참한다.
서울식물원은 21일 어린이정원학교 앞마당에 어린이를 위한 열린 놀이공간인 '거인의 정원'을 개장한다.
한국공항공사의 후원으로 조성된 이 정원은 영국 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동명 동화 속 정원을 실제 모습으로 구현해 통나무 탐방길, 구르기 잔디 언덕 등으로 꾸몄다. 23일까지 그림작가와 함께하는 '정원그림교실', 거인의 모습을 상상해 그려보는 '컬러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