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교육청)
이미지 확대보기낙동초 학생들은 학교스포츠클럽 ‘피구’와 ‘축구’ 연습을 통해 아침 체육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어 전교생이 걷기, 달리기를 통해 활기찬 하루를 열고 있다.
이 외에도 낙동초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집중력·학습 능력 향상, 사회성·협동성 증진을 위해 요일별, 학년별로 ‘피트니스 댄스’, ‘줄넘기’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4월 말부터는 학생회에서 주관하는 ‘학교폭력 예방 운동’, ‘친구 사랑, 학교 사랑 캠페인’도 아침 체인지 걷기 활동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체력 증진과 인성 교육 등 효과를 동시에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 학교의 아침 체인지 활동은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를 위한 ‘어린이 보호 활동’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자녀가 아침 체인지 활동에 참여하는 6학년 자녀의 한 부모는 “아이가 일찍 일어나고 학교 가는 것을 즐거워한다”며 “바른 생활 습관이 만들어져 흐뭇하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1학년 학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아침 체인지 활동에 참여하는 등 학교 구성원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