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남부교도소)
이미지 확대보기범죄심리전문가 및 상담사 안민숙 등 4명에 대한 신규 교정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가진 후, 교정위원을 대상으로 참관을 진행했다.
참관은 교정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알리고 형사정책의 마지막 단계인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와 수용자 교화 및 재사회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뤄졌다.
교정위원들은 수용자들이 출소 후 사회에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훈련장과 모범수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자치수용동 등을 둘러보고 “수형자의 교정·교화를 위해 봉사 정신을 가지고, 각자 자신들의 분야에서 재능 기부의 형식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참관 소감을 전했다.
서울남부교도소 강군오 소장은 “이번 전수식 및 참관을 계기로 교정행정과 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단순한 구금과 형벌의 목적을 넘어 재사회화의 필요성을 인지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