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관계자는 "그 결과 조사 대상 직장인 중 ‘현재 이직에 성공한’ 직장인은 70.1%로 조사됐다. 10명중 7명이 이직 활동을 시작한지 1년 안에 이직에 성공한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직에 성공하기까지 걸린 기간을 살펴보면, 이직 활동을 시작한 지 ‘2개월~3개월’에 성공했다는 응답자가 34.6%로 가장 많았다"라며 "△4개월~6개월(26.2%) △1개월(20.1%) 순으로 조사됐다. 누적비율로는 3개월 안에 이직에 성공한 직장인이 54.7% (1개월(20.1%)+2~3개월(34.6%))로 절반에 달했다"라고 밝혔다.
반면 이직한 기업의 연봉이 ‘전 직장보다 낮다’는 직장인도 15.4%로 10명중 1명수준으로 조사됐는데, 이들이 전 직장보다 낮은 연봉에도 불구하고 이직한 이유 1위는 ‘이직 공백기를 줄이기 위해서(38.0%_응답률)’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직에 성공한 직장인들에게 ‘이직 성공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에 대해 복수선택으로 조사한 결과 ‘경력을 자세하게 기술했다’고 답한 직장인이 52.4%로 2명중 1명 수준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채용 기업에 맞춰 매번 자기소개서를 수정했다’고 답한 직장인도 35.1%로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 외에는 △채용하는 기업에 대해 조사한 후 지원했다(23.6%) △직무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했다(17.3%)는 답변이 있었다.
◆파인디지털 '파인뷰 LXQ3000 POWER' 출시
파인뷰 LXQ3000 POWER은 극초고화질 전·후방 QHD(2,560*1,440p) 해상도로 주행 및 정차 중 발생하는 모든 상황을 선명하게 기록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후방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을 적용해 운전 중 갑작스러운 역광이나 터널, 주차장 진·출입 등 급격한 조도 변화가 일어나는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영상을 담아낸다.
야간에도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외부의 빛을 감지하는 소니 스타비스(SONY STARVIS) 이미지 센서와 조도에 맞추어 최적의 명암과 색감을 구현하는 AUTO 나이트 비전을 탑재해 어두운 상황에서도 깨끗하고 선명한 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
◆샌즈랩,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글로벌 표준특허 도전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yber Threat Intelligence, 이하 CTI) 전문기업이자 코스닥 기업 샌즈랩(대표 김기홍, 411080)이 CTI 분야의 글로벌 표준특허 획득에 도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CTI 분야에서 핵심 기술 특허를 확보하고, 나아가 글로벌 표준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내 기업의 사이버 보안 분야 표준특허 출원이라는 이슈로 벌써부터 시장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