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리모델링 얼라이언스 킥오프 회의 모습.(사진=국토안전관리원)
이미지 확대보기그린리모델링이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녹색건축정책으로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것.
이자리에는 이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 관리원, 한국부동산원 등 녹색건축센터 5개 기관 관계자 및 얼라이언스 5개 분과 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는 기관의 주제 발표-얼라이언스 2023 활동 계획 소개-얼라이언스 위촉장 전달식 순으로 이뤄졌다.
한편 그린리모델링 전문가 70명으로 구성된 그린리모델링 얼라이언스는 5개 분과로 구분돼 그린리모델링 요소기술 발굴 및 개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정책·제도 개선, 성과 검증, 국제협력·지역확산 등과 관련한 실행 방안도 도출할 계획이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그린리모델링은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인 ‘2030 온실가스 감축’과 ‘2050 탄소중립정책’의 핵심사업”이라며 “얼라이언스 위원들이 그린리모델링 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