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이산화탄소 감축 ▲플라스틱 사용 저감 등 선도적인 친환경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탄소중립 실천 유공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맥도날드는 커피박(찌꺼기)을 비롯해 매장 내 발생하는 플라스틱 등의 폐기물을 재활용·재탄생시켜 약 15만 kg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했으며, 지난 2월에는 매장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 컵뚜껑(리드)을 충전재로 재활용한 신규 직원 유니폼 ‘PET 리사이클링 아우터’를 도입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맥도날드는 금일 코엑스에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친환경 활동과 그 성과를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동참을 독려하기에 나선다. 부스에는 신규 직원 유니폼인 ‘PET 리사이클링 아우터’를 비롯해 실제 사용되는 커피박을 활용해 만든 친환경 합성 목재와 사료, 친환경 전기 바이크 등이 전시한 홍보 부스가 운영될 계획이다.
한국맥도날드는 후처리 과정을 거친 커피박을 가축 사료로 가공, 목장에 전달해 해당 사료를 먹고 자란 소가 생산한 우유와 아이스크림을 다시 매장으로 공급받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연간 4,394kg의 탄소 배출과 온실가스 저감 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 빨대가 필요 없는 음료 뚜껑 ‘뚜껑이’ 도입을 통해 총 136.5톤에 달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2025년까지 모든 포장재를 재생,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지구의 날을 맞이해 주요 ESG 활동을 한눈에 담은 ‘ESG 영상’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1일 공개했다.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공차 오리지널 티(Tea)를 스무디와 밀크티로 조합해 공차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재해석한 스무디, 밀크티 신메뉴 4종을 2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공차에서 선보인 이번 신메뉴는 ’브라운슈가 쥬얼리 우롱 스무디‘, ‘하동 호지 스무디’ , ’초코멜로 블랙티 스무디’ , ’얼그레이 초콜렛 밀크티’ 총 4종이다. 공차의 시그니처 메뉴인 오리지널 티의 깊고 풍부한 향을 달콤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무디와 밀크티 형태로 새롭게 선보였다.
‘브라운슈가 쥬얼리 우롱 스무디’는 공차 베스트셀러 브라운 슈가와 우롱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메뉴로 달콤하고 진한 브라운 슈가에 고소하고 깊은 우롱차의 향이 더해져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여기에 공차 시그니처 토핑인 펄로 쫀득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김진태 강원지사, 동해 망상1지구 사업자 선정 감사 긴급 지시
김한수 도 기획조정실장은 21일 긴급 기자간담회 열어 "김진태 지사는 도 감사위원회에 망상 1지구 사업자 선정 과정에 대한 감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도는 애초 5월 초 정기종합감사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속칭 전세 사기꾼 남모씨의 망상 1지구 사업권 획득 과정에 의혹이 커짐에 따라 감사에 조속히 착수하기로 했다"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회사가 어떻게 망상1지구 사업과 같은 큰 사업을 맡을 수 있었는지에 대한 경위를 원점에서부터 짚겠다"고 덧붙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