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관계자는 "지난 1월, 교촌은 총 2억 4천만원의 지원금을 마련해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국아동복지협회 3개 기관과 함께 경기도, 강원도, 대구시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한 치킨 간식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제공에 나선 바 있다"라고 전했다.
교촌 ‘바르고 봉사단’은 강원도 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시각장애 관련 올바른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제공하고 시각장애인들의 학습에 사용되는 점자촉각 단어카드를 함께 만들며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자촉각 단어카드’는 한글과 그림, 점자로 구성되어 있어 시각장애 아동들이 손가락으로 만지며 점자를 배울 수 있는 교재 교구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에게 나눔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지원하며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울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교촌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데 앞장 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3 전통한옥 브랜드화 참여업체 공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3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한옥체험업 사업자를 4월 24일부터 5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4년 차인 ‘전통한옥 브랜드화 지원사업’은 현재까지 155개 사업자를 지원하였다. 올해는 30개의 우수한 한옥 체험업체를 발굴해 상품개발부터 홍보, 판매까지 통합 지원할 계획으로, 관광진흥법에 의거 한옥체험업 등록 및 사업자등록을 한 사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사업자는 전통 체험상품 운영 자금을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체험상품 및 숙박상품 운영에 관한 분야별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또한, 6개월간 한옥업체의 상품홍보 콘텐츠 제작, 매출 성장을 위한 판로도 지원할 예정이다.
◆어명소 국토차관, 첨단자동차 검사연구센터 현장점검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이 21일 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경북 김천시 소재 첨단자동차 검사연구센터를 방문해 자율주행차, 전기차 등 첨단자동차에 대한 검사기술 및 교육시설을 점검했다.
어 차관은 민간에서 운영하는 자동차검사소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