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교육청)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관람은 하윤수 교육감이 학교 운동부 학생 선수들과 영화관람을 통해 학생들을 직접 격려하고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
영화 ‘리바운드’는 2012년 선수 6명으로 전국 대회 결승 신화를 이뤄낸 부산 중앙고 농구부의 기적 같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팀인 부산 중앙고 농구부가 역경과 실패를 이겨내며 열정과 의지로 다시금 꿈을 향해 달려간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고교농구 MVP였지만, 공익근무요원으로 부산중앙고에 배치된 뒤, 농구부 코치까지 맡게 된 강양현 코치와 선수 6명의 이야기가 사실적으로 그려졌다.
하윤수 교육감은 “2012년 부산 중앙고 농구부의 기적 같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리바운드’영화를 부산 중앙고 농구부 학생들과 함께 관람하니 의미가 더욱더 남다르다 ”며“ 이번 영화관람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다시 도전할 기회’라는‘리바운드’의 희망의 메시지를 항상 기억하고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