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반시설 지속가능 협의체 회의 모습. (사진=국토안전관리원)
이미지 확대보기협의체는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의 실무자 간 소통의 장으로, 기반시설 관리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지난해 출범했다.
26일 회의에는 27개 기관의 실무자 40여 명의 참석한 가운데 올해 협의체 운영계획, 「기반시설관리법」 제23조에 따른 성능개선충당금, 유지관리와 성능개선의 구분 △ 실무자 자유제안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관리원은 협의체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기반시설관리위원회 산하 분과위원회 안건으로 제안하여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며, 시설 및 관리주체별 분과회의를 활성화하여 기반시설 담당자들의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일환 원장은 “기반시설에 대한 선제적 유지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도록 협의체를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