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관계자는 "파스쿠찌는 ‘THE FLOWER GARDEN (파스쿠찌에 찾아온, 플라워 가든)’을 주제로 홀케이크와 선물세트를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주요 제품은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생크림, 레제르 크림에 상큼한 베리 콤포트를 더한 케이크를 분홍빛 카네이션, 장미로 장식한 ‘더 피오레 케이크’ △부드러운 초콜릿 크림, 상큼한 라즈베리와 체리가 조화로운 케이크에 감사의 뜻을 담은 붉은 장미를 올린 ‘THANKS 베리 초코’ 등 홀케이크 2종이다.
이와 함께, △이탈리아 감성을 더한 시즌 패키지에 구움과자와 쿠키로 구성한 ‘감사의 구움과자&쿠키 세트’ △이탈리아 국기를 표현한 원통 패키지에 쿠키를 담아낸 ‘사랑의 쿠키세트’ 등 가정의 달 선물세트 2종도 함께 선보인다.
파스쿠찌는 가정의 달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해피앱)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1일까지 가정의 달 홀케이크 픽업 예약 시 7천원 혜택을 제공하는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 ‘해피라이브’를 통한 혜택도 마련했다. 5월 3일 오후 7시 가정의 달 특집 방송에서 가정의 달 시즌 홀케이크를 최대 25% 혜택가에 제공한다.
◆제9회 궁중문화축전 기획프로그램 '오얏꽃 개화만리' 열린다
2023년 제9회 궁중문화축전 기획프로그램 ‘오얏꽃 개화만리’가 5월 4일부터 6일까지 덕수궁 정관헌에서 열린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주최하고 대한황실문화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오얏꽃 개화만리’는 지금으로부터 123년 전인 대한제국 시기 고종황제의 명으로 <1900년 프랑스 파리 만국박람회>에 참가하기 위해 출품 준비 회의를 하던 그날의 풍광을 재해석한 극콘서트로 이선민 판이오 대표가 연출한다.
대한제국 신료들이 모여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에서 연주할 음악을 선정하는 회의를 연다는 가상 아래 거문고와 피리 독주, 동서양 악기를 이용한 프랑스 음악과 우리 음악의 연주, 전통춤 ‘춘앵전’ 등을 선보인다. 더불어 배우들의 연기와 관객 참여가 더해져 세계와 소통하고자 했던 당시 대한제국의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사전 참가 신청을 한 관객들은 명예 신료 임명장을 받은 뒤 관복으로 갈아입고 회의장에 입장한다. 파리 만국박람회 연주음악 선정 투표와 함께, 태극장 키링 만들기, 고종의 가배 포토존 사진 촬영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정관헌을 배경으로 찍은 기념사진은 바로 출력해 받을 수 있으며,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오얏꽃 문양의 기념배지를 받을 수 있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 롯데온, 시흥 소상공인 판로 확대 지원
롯데온은 26일 시흥산업진흥원과 중소상공인 상생 및 상품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온은 6월 시흥시의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홍보하는 '시흥MADE 전용관'을 오픈한다. 6월과 11월에는 시흥MADE 소비재 판촉전을 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