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준법지원센터, 청주호보관찰소협의회 2대 박선희 회장 선출

기사입력:2023-04-27 17:30:08
(사진제공=청주준법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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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청주준법지원센터(청주보호관찰소, 소장 이용호)는 4월 27일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청주보호관찰소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대 회장으로 박선희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정일ㆍ박지헌 도의원 및 박근영 시의원 등 각계각층인사들이 자리에 참석해 축하했다.

변재일 국회의원 변재일은 ‘보호관찰소협의회 총회 개최와 박선희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해주시는 보호관찰협의회’에 격려의 축전을 보내왔다.

회장에 선출된 박선희 보호관찰위원은 청주출신으로 현재 (사)즐거운복지재단 대표로 재직 중에 있으며 2019년 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되어 청주보호관찰소협의회 원호분과에서 취약계층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해 헌신적으로 자원봉사에 힘써왔다.

박선희 회장은 “오늘 참석해주신 협의회 위원들과 내빈들께 감사드리며, 청주보호관찰소 협의회의 발전과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으는데 열정을 쏟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청주준법지원센터 이용호 소장은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호관찰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보호관찰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는 안전한 국가와 지역사회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안심하며 웃고 사는 건강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보호관찰위원제도는 1989년 보호관찰 도입과 함께 해온 범죄예방 자원봉사제도로 2019년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운영을 위한 규정제정에 맞추어 전국 보호관찰소 협의회로 명칭이 변경, 기관별로 운영되고 있으며 청주보호관찰소 협의회는 현재 55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보호관찰소협의회의 주요 업무로는 지역사회 학교주변 교통지도ㆍ순찰, 유해환경 감시ㆍ계도, 학교폭력 등 선도보호, 청소년문화활동 지원, 음주운전금지캠페인, 보호관찰 대상자 지도감독 업무보조 등 범죄예방활동 등이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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