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관계자는 "2023년 1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19% 증가했다"라며 "1분기 플랫폼 매출은 평균 동시 방송 수, 동시 접속자 수 등 플랫폼 이용 지표가 늘어나며 전 분기 대비 12% 성장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1분기 아프리카TV는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 및 콘텐츠 확장에 힘썼다. 특히, BJ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시그니처 VOD 콘텐츠들을 새롭게 선보이는 한편, 유소년 야구, LCK 구단 별 팀 페이지, 인기 가수 쇼케이스·팬미팅 등 아프리카TV에서만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를 확대했다.
아프리카TV 정찬용 대표는 "2분기에도 아프리카TV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그니처 콘텐츠를 확대해가는 한편, 화질 상향, 개인화 추천 서비스 도입 등 플랫폼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오픈 API를 통해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늘리고, 유저들이 플랫폼 서비스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4월 신규 캐릭터 '메리엘' 출시
한빛소프트에서 서비스하고 IMC게임즈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4월 신규 캐릭터인 '메리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메리엘은 악기 계열 무기 착용 시 전용 스탠스인 '엠브라시'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스탠스는 아틀라스의 다섯 권능 중 ‘성장’의 권능을 활용해 파티원 전체의 전투 능력을 높인다. 직업스킬로는 전투 시작 전 자신의 방어 능력을 끌어올리는 '레글라지'를 사용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 메리엘은 모두를 보조할 수 있는 만능 버퍼로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규가문지원월드로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새로 접하거나, 복귀하는 유저분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는 캐릭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애피어, 핵심 솔루션에 ‘생성형 AI’ 기술 통합으로 기업 마케팅 역량 강화
글로벌 AI SaaS 기업 애피어(Appier)가 자사의 제품 라인업에서 세 가지 주요 마케팅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에 대해 생성형 AI(GenAI) 기술을 통합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애피어는 GenAI 알고리즘과 OpenAI의 ChatGPT 언어 모델 통합으로 실현되는 최신 기술 역량을 활용해, ‘광고 키워드 및 타겟팅 파라미터 생성’, ‘지능형 대화형 챗봇’, ‘마케팅 카피라이팅’ 및 ‘자동화 콘텐츠 생성’ 기능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기여할 방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