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부산교육청)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사진전에는 전ㆍ현직 교직원 19명으로 구성된 사진 동아리 ‘Photo Club 빛따라 길따라’가 영도의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각자의 시각으로 그 풍경과 사연을 앵글에 담았다.
이 사진전에서는 지붕으로 빼곡한 봉산마을과 산복도로에 위치한 흰여울마을, 철의 역사를 지닌 깡깡이마을 등을 포착한 사진 작품 100여점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영도의 다채로운 장면 속에 담긴 작가의 기억과 감정을 마주하며 작가와 공감으로 이어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원미경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 사진전을 통해 영도의 자연과 삶의 역사,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찾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 쉼과 낭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