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농업기술센터 전경.(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이란 새롭게 연구 개발된 농업기술을 관내 농가 보급에 앞서 개별농가나 단체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적용하는 사업이다.
올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7개 사업별 12개소를 대상으로 총 245백만 원이 투입되며, 세부사업으로는 ▲새로운 소득작목 재배기술 시범 ▲청년농업인 드론지원 시범 ▲시설하우스 친환경 해충방제 신기술 시범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시범 ▲쪽파 종구소독 생력화 시범 ▲고온기 화훼류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한 온도저감 기술 시범 ▲이상기상 대응 원예작물 안정생산 기술 시범 사업이 있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신소득 작목을 발굴하여 재배기술을 정립하고 온난화, 폭염 등 이상기상에 의한 생육장해를 예방하기 위한 기술도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 박미진 소장은 “새로운 농업기술과 시범요인을 투입하는 시범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 대상자는 큰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성공적인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향후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