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진주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나눔 행사는 보호관찰위원 진주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김주방)로부터 4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 받아 이뤄졌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소년·성인 및 전자감독 등 보호관찰대상자 40명에게 지원된다.
김주방 협의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호관찰 대상자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원만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소찬영 진주준법지원센터 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자립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의 온정이 보호관찰 대상자 가정에 희망과 행복으로 전달되어 우리지역이 범죄 없는 클린도시로 거듭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한편 법무부 진주보호관찰소협의회 소속 보호관찰위원은 민간 자원봉사자로서, 법무부 장관의 위촉으로 지역사회에서 보호관찰 업무를 지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