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아프리카TV가 2년 연속으로 대구 힙합페스티벌을 단독 생중계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6일(토)과 7일(일) 양일간 대구광역시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힙합 뮤직 페스티벌 ‘2023 대구 힙합페스티벌’을 단독으로 전 세계 동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2013년부터 시작된 대구 힙합페스티벌은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힙합 공연이다. 활동 지역과 씬(scence)의 구분 없이 국내 힙합 대표주자들이 라인업을 구축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기리보이’, ‘비와이’, ‘수퍼비’를 포함해 ‘B.I’, ‘미란이’, ‘던말릭’, ‘릴러말즈’, ‘호미들’ 등 총 30개팀, 36명의 힙합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3 대구 힙합페스티벌’은 6일(토)과 7일(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무료 생중계된다. 아프리카TV의 유저들은 고화질의 생동감 넘치는 화면과 고음질 사운드로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으며, 공연을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채팅 기능도 제공돼 페스티벌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공연 생중계와 더불어 공연 당일 페스티벌 현장을 공개하는 탐방 콘텐츠도 진행된다.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고 있는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들이 페스티벌에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유저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엠로, 자체 개발한 AI 기술 일본 특허 등록 결정

엠로(대표이사 송재민, 058970)가 일본에서 AI(인공지능) 기술 관련 특허를 등록하며 구매 공급망관리 분야에서 독보적인 AI 기술력을 또 한 번 인정받았다.

이번에 일본 특허청을 통해 등록 결정된 특허권은 ‘기계 학습 기반 정보 제공 방법 및 장치’에 관한 것으로, 구매시스템에서 새로운 품목을 등록할 때 AI 기반 자연어 처리 기술(NLP, Natural Language Processing)을 활용해 시스템 상에 이미 저장된 품목 데이터와의 유사도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분류하는 기술이다. 국내 기업이 구매 공급망관리 분야에 특화된 머신러닝 모델을 활용해 일본에서 특허를 등록한 사례는 엠로가 처음이다.

엠로는 앞서 2021년 해당 내용으로 국내 특허를 등록 완료했으며, 이 기술을 기반으로 AI 소프트웨어 ‘스마트 아이템 닥터(SMART Item Doctor)’를 개발해 현대오일뱅크, 대한항공, 포스코DX, 현대자동차 등 각 산업 분야의 대표 기업들에 제공해오고 있다. 기업들은 엠로의 ‘스마트 아이템 닥터(SMART Item Doctor)’를 통해 구매업무의 기준이 되는 품목 데이터의 중복 등록을 방지하고 데이터 관리 작업을 개선함으로써 구매업무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권혁, ‘신입사원: 더무비’로 전국제 참석

배우 권혁이 영화 ‘신입사원: 더무비’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 참석해 영화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지난 27일(금) 전주 한국소리 문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현장에 훈훈한 비주얼로 등장한 권혁은 쏟아지는 팬들의 열띤 호응에 미소로 화답하며 레드카펫 현장을 한껏 즐겼다.

인기 웹소설의 실사화로 공개 전부터 지대한 관심을 받은 ‘신입사원’은 워커홀릭 차도남 파트장 ‘종찬’과 그의 앞에 나타난 귀여운 늦깎이 신입사원 ‘승현’의 아슬아슬 좌충달콩 사내연애 로맨스다. 권혁은 섬세한 연기로 ‘종찬’역을 완벽 소화해내며 설렘 텐션을 견인,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신입사원’은 2화부터 마지막 화까지 매주 새로운 화가 공개될 때마다 왓챠 TOP 10 1위를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