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전보호관찰소)
이미지 확대보기해당 악기는 2017년 10월‘찾아가는 희망 나눔 연주회’를 마지막으로 대전보호관찰소에서 보관 중인 것으로, 대전 지역 악기사를 통해 수리했고 아동보호시설인 향림원에서 아동들의 정서적 음악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향림원 최비비안 원장은 “아동학대를 입은 피해아동들에게 악기를 통한 정서적 심리치료로 아이들이 밝은 모습으로 희망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며 악기를 기증해 준 대전보호관찰소 이형섭 소장 및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기증식 직후 가진 간담회에서는 아동학대사범 정보공유 및 시설에서 보호 중인 피해 아동의 보호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