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우유 대리점들과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의 협약대상 대리점은 전국 우유 대리점 총 1천56곳과 가공품 대리점 총 134곳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지점별 대표 대리점장 및 전국고객센터협의회장 총 16인과 동반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영업 경쟁력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라며 "특히 이번 협약은 공정 계약 체결 이행, 법 위반 예방 및 법 준수 노력, 상생협력 지원 등의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라고 전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서울우유협동조합의 대리점들과의 폭넓은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을 이뤄가고자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서울우유는 상호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이에 필요한 제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세심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시민사회재단과 MOU 체결

3일 수요일 11시 30분 평택시로컬푸드재단 교육장에서 평택시민 선진정신과 시민사회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사회재단과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하 재단) 간 업무협약식(MOU)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시민사회재단 조종건 상임대표 ▲시민사회재단 윤시관 공동대표 ▲시민사회재단 손영학 위원장 ▲시민사회재단 정병석 사무총장 ▲저출산고령화위원회 이우영 위원장 ▲도시개발위원회 홍인숙 위원장 ▲재단 김준규 이사장 ▲재단 이종한 상임이사(센터장)가 참석하였다.

시민사회재단은 “사람의 생명과도 같은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견인고리 역할을 자처하여 앞장서 사투를 벌이는 평택시로컬푸드재단에 감사하고, K시리즈가 전 세계적 열풍인 가운데 이 협약을 통해 K-Food 속 기준이 되는 업무협약식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호우특보 내린 제주 건물·도로 곳곳 침수…신고 9건

4일 제주에 많은 비가 내리며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4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까지 호우 등 기상 상황 관련 신고 총 9건이 접수됐다.

오전 7시 57분께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공사 현장에 빗물이 200t가량 유입돼 소방대원들이 배수 작업을 벌였다.

오전 9시 26분께 제주시 연동의 한 건물 지하에도 물이 50t가량 들어차 배수 작업이 이뤄졌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