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을 위한 마약 예방 법교육 출장 강연 큰 호응

다양한 마약예방 콘텐츠 보급 및 온·오프라인 캠페인 활동 중점 추진 기사입력:2023-05-08 09:36:29
(제공=법무부)

(제공=법무부)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법무부가 마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교육·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법무부는 교육부·여성가족부와 연계해 초·중·고등학생과 학교밖·가정밖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는 ‘마약 예방 법교육 출장강연’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3월 20일부터 5월4일까지 302회 실시된 출장강연은 기존 지식전달 중심의 강의를 개선해 캐릭터가 등장하는 스토리텔링 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 청소년과 교사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법무부는 청소년 마약 예방 법교육 출장강연을 연말까지 1,000회 이상 추가 실시할 예정이며, 마약 근절 인식 확산을 위한 포스터‧가정통신문을 제작·배포하고,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형태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유튜브와 법교육 누리집 ‘이로운법’에 게시하는 등 우리 청소년을 마약으로부터 보호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법질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모집‧활동하는 청년·대학생 자원봉사단‘저스티스 서포터스’35개 팀은 올해‘마약예방’을 주제로 각종 누리소통망(SNS) 온라인 캠페인과 자체 제작한 창의적인 콘텐츠와 굿즈를 활용한 오프라인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며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마약의 심각성을 알릴 계획이다.

법무부가 제작한 마약 예방 캠페인 영상(30초)을 5월 한달 동안 수도권 시내버스와 지하철에서 송출하고, 마약퇴치의 날(6.26.)이 있는 6월에는 전국 25개 주요도시 옥외 전광판, 케이티엑스(KTX)역, 고속버스 터미널 대합실 등에도 게시해 더 많은 시민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필요성에 공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법무부는 지난 4월 15일부터 2012년 런던 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이자 법무부 홍보대사인 양학선 선수와 함께 라디오, 지하철, 누리 소통망(SNS), 정책 현장 등 다양한 공간과 매체를 통해 법무부 ‘마약 근절’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법무부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마약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마약이 청소년들의 일상에 유입되는 것을 막고, 대한민국이 마약청정국 지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406.09 ▼12.77
코스닥 672.93 ▼8.63
코스피200 318.95 ▲1.25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5,015,000 ▼701,000
비트코인캐시 593,500 ▼4,500
비트코인골드 43,820 ▲1,110
이더리움 4,356,000 ▼46,000
이더리움클래식 31,170 ▼230
리플 1,172 ▲41
이오스 791 ▼9
퀀텀 3,880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4,871,000 ▼729,000
이더리움 4,354,000 ▼51,000
이더리움클래식 31,150 ▼320
메탈 1,450 ▼14
리스크 1,262 ▼22
리플 1,173 ▲39
에이다 839 ▼4
스팀 261 ▼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25,070,000 ▼700,000
비트코인캐시 593,000 ▼2,000
비트코인골드 41,520 ▼960
이더리움 4,356,000 ▼44,000
이더리움클래식 31,140 ▼360
리플 1,172 ▲42
퀀텀 3,873 ▼17
이오타 196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