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교육청)
이미지 확대보기정조근 은사는 “석·박사 시절에도 지금처럼 해야 할 일은 꼭 해내는 우직했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며 “그때 모습처럼 부산교육을 잘 이끌어 가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격려했다.
특히 “인성을 기반으로 한 학력 신장은 만고불변의 진리이므로 꼭 실천해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은사님의 가르침과 학문의 길로 인도해주신 열정을 생각하면 현장의 우리 선생님들도 힘든 시간 속에서도 제자사랑과 진로 진학지도에 애써주심에 감사 드린다 ”고 전했다.
아울러 “스승과 제자의 만남은 가족만큼이나 소중한 인연으로, 스승은 제자에게 영원한 영향력을 안겨주는 사람이라고 한다. 스승의 날 다시 한번 우리 주변의 은사들을 떠올리며, 사정이 허락한다면 직접 찾아뵙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