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순천교도소)
이미지 확대보기코사(COSA)는‘후원과 책임의 공동체(Circles Of Support and Accountablity)’의 약자로 회복적 정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성범죄에 대한 재범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전문 자원봉사단체로 2014년 설립됐다. 전남동부 지부(여수․순천‧광양)는 2022년 10월 150여 명의 회원으로 출범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출소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개별‧집단 심리상담과 심리치료를 진행해 출소자가 건강하고 책임있는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종곤 순천교도소장은“출소예정자에 대한 다양한 상담과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통한 재범방지라는 코사의 목표는 교정의 목적과 일맥상통한다”며 “코사 상담가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것이며 양 기관이 서로 발전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