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 기장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이로써 지난해 20곳에 이어 기장 권역에 휠체어 등이 접근가능한 무장애가게는 총 50호점까지 생겨 기장지역을 방문하는 휠체어장애인 뿐 아니라 유아차와 무거운 캐리어를 끄는 관광객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대 센터장은 “기장군은 최근 개발된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일광신도시 일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은 오래된 건물이 많아 휠체어장애인 등 이동약자가 접근 가능한 음식점 등을 찾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런점을 착안해 기장군 권역에 휠체어 등이 출입 가능한 ‘우리동네 무장애가게’를 콘텐츠로 제작해 기장을 방문하는 이동약자를 대상으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우리동네 무장애가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기장센터 홈페이지 '기장군 장애인편의시설 정보' 카테고리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