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텐제’는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는 홈앤쇼핑의 최대 행사이다. 기간 중 매일 특가 상품을 공개하고 추가 할인은 물론 적립금 지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텐텐제 행사 기간 중 5월 16일 하루는 10Day 행사일로 홈앤쇼핑의 라이브 커머스인 ‘팡라이브’가 하루 동안 10개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라며 "이번 10Day 행사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 갤러리아 백화점 등 대형 브랜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함께 참여한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10Day 모든 방송에서 10% 카드청구할인 또는 10% 적립금 지급 혜택을 제공하며 방송 중 구매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로보락 청소기와 스타벅스 커피쿠폰 경품을 지급한다.
특히 이번 10Day에서는 서울경제진흥원 (SBA)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시와 SBA가 육성하는 1인 미디어 창작자 그룹인 ‘크리에이티브포스’ 소속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상품을 홍보하고 방송에도 직접 출연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각자 자신만의 재능으로 각 카테고리별 상품에 대한 전문 지식과 꿀팁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방송 하루 전부터 각 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숏츠들이 유튜브 채널에 배포되며 10Day 행사를 사전에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TV와 모바일로 동시에 방송을 진행하는 ‘듀얼라이브쇼’가 당일 09시 25분에 ‘끌레드벨 물톡’ 상품 소개를 통해 시작된다. 해당 방송은 TV와 모바일 각각의 고객 특성에 맞게 구성되어 모바일 라방으로 시청할 경우 뷰티 크리에이터가 직접 출연해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노하우를 전수하고 퍼스널 컬러 상담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방송을 통해 TV와 모바일의 경계를 허물고 두 채널 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 문화전당 ‘ACC오월문화주간’ 운영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오월정신 계승과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관람객을 맞이할 모든 채비를 마쳤다.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ACC오월문화주간(5.18.~5.27)’기간 동안 민주‧인권‧평화의 오월정신을 예술로 승화한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ACC의 오월문화주간에 펼쳐질 각종 프로그램과 행사 등을 소개한다.
‘오월어머니의 노래’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가족을 잃은 오월어머니들의 40여년 한 맺힌 삶을 노래로 기록해 역사와 예술로 승화한 공연이다. 공연에는 5·18민주화운동 이후 가족을 가슴에 묻고 청춘을 던진 오월어머니 15명이 출연해 끝나지 않는 오월을 노래한다. 원로 연극배우 박정자씨와 조선판스타에서 우승한 국악인 김산옥씨가 참여해 몰입도를 높인다. 공연은 오는 18일 저녁 7시 ACC 예술극장 극장2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보은군, 세외수입 평가 2년째 '충북 최우수'
보은군은 충북도의 세외수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이 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자 수입, 임대료 징수 등 13개 지표에 대한 이번 평가에서 보은군은 모든 지표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보은군은 지난해도 세외수입 평가 충북 최우수기관에 뽑힌바 있다.
군은 지속적인 세원관리로 지난해 237억여원의 세외수입을 거뒀다. 공공예금 금리 진단을 통해 2천300만원의 이자수입도 추가로 챙겼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