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기본소득당·진보당, 건설노동자 고 양회동 열사 사망 사건 야 3당 공동대응

기사입력:2023-05-16 14:44:31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강성희의원실)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강성희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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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진보당 강성희 의원은 16일 오후 1시 국회 소통관에서 건설노동자 故양회동 열사 사망 사건에 대한 책임자 처벌과 건설노조 탄압 저지를 위한 야 3당(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故양회동 열사 사망 사건은 윤석열 대통령이 건설노조를 폭력집단이라 매도한 후 건설 현장의 불법을 바로 잡겠다는 미명하에 국토부, 경찰, 공정거래위원회, 노동부, 국무조정실까지 국가기관을 총동원하여 진행된 토끼몰이식 수사에서 기인한다"며 "건설 현장 바로 세우기의 핵심은 불법 다단계 하도급 문제의 해결이다. 그래야 고용, 장시간 노동, 안전 문제도 해결될 수 있고 건설노동자도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길이 비로소 열린다"고 입을 모았다.

강 의원은 "야 3당 공동 대응은 양회동 열사 사망사건의 책임자 처벌과 노조에 탄압을 중단시키는 것 그리고 고용개선과 관련한 활동에 집중하겠다. 이를 위한 사회적 대화 추진과 노동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건설 현장의 변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야 3당은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고인의 유지 구현과 건설노조가 밝힌 ▲윤석열 정부 공식 사과 ▲ 무리한 수사 중단 및 윤희근 경찰청장 사퇴 ▲ 건설 현장 불법행위 근절 TF 해체 ▲ 고용개선 법안 처리 ▲ 고용개선을 위한 사회적 대화 기구 구성 등의 요구안을 실현하기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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