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김진홍 부산동구청장, 공한수 부산서구청장, 김기재 부산영도구청장. (사진제공=부산 서구)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식은 주민 생활편의 증진 등을 위한 권역(이하 생활권)의 설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서다. 행사에는 부산광역시 공한수 서구청장, 김진홍 동구청장, 김기재 영도구청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구는 ▲생활권 연계를 통한 유휴공간 공유 사업의 단계적 추진 ▲생활권 전체를 포괄하는 통합 관광코스 개발 사업의 단계적 활성화 ▲생활권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정기 협의체 구성 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정기 협의체 회의를 통해 사업 세부 논의를 거치고 2024년도부터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한수 부산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부산 인구감소지역 3개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기회로 인구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3개구 모두 새로운 동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