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관계자는 "‘K-스피커스’는 교촌(K)과 스피커를 합친 명칭으로, 소비자가 직접 교촌 브랜드 및 메뉴와 관련한 콘텐츠를 만들어 널리 홍보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전했다.
교촌은 지난 2월 ‘K-스피커스 1기’ 30명을 모집해 3월부터 약 두 달 간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약 8배가 넘는 인원이 모집해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번 ‘K-스피커스 2기’는 오는 29일(월)까지 교촌치킨 공식 인스타그램 내 프로필 링크를 통해 지원 할 수 있으며, 교촌치킨을 사랑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발 인원은 총 30명이며, 당첨자는 5월 31일(수) 개별적으로 발표 된다.
선정된 ‘K-스피커스’ 2기는 6월 5일부터 두달 간 본격적으로 홍보 활동에 돌입해 매월 필수 미션 참여 및 개인 블로그를 통해 관련 콘텐츠 홍보에 나서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교촌치킨 공식 인스타그램 및 교촌치킨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스피커스’만을 위한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교촌은 서포터즈에게 매월 3매의 교촌치킨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제품 교환권 10매를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본사에서 진행하는 고객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배럴, 1분기 영업익 7.5 억 원… ‘엔데믹 물살’ 타고 흑자전환
배럴이 올해 엔데믹 물살을 타고 1분기부터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배럴(267790)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84억 원, 영업이익 7.5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 당기순이익은 21억 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6.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 전환하면서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실적 회복을 보였다.
흑자 전환의 요인으로는 엔데믹 전환에 따른 수상·레저스포츠 관련 용품의 수요 급증과 이에 대응한 경쟁력 있는 상품 구성 및 물량공급이 주효했다. 더네이쳐홀딩스에 인수된 이후 신속하게 진행된 회사의 체질 개선도 영향을 미쳤다.
◆의정부시, 전철 7호선 복선화·8호선 연장 건의
경기 의정부시는 지하철 7호선 복선화와 8호선 연장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 건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의정부시는 지난 12일 대광위 주관 '수도권 북부권 광역교통정책 간담회'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민락·고산지구 교통 개선 대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지하철 7호선 연장인 도봉산∼옥정 건설 사업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서울 도봉산역∼의정부 장암역∼탑석역∼양주시계∼옥정·고읍지구 15.3㎞에 진행 중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