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기장군수(우측)와 지역주민들이 장안 치유의 숲 조성공사 준공을 앞두고 합동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군은 ‘장안 치유의 숲’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17일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장안읍주민자치위원장, 장안읍이장협의회장, 장안읍발전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그간 추진사항 보고와 주민 참여 시공품질검사, 주민 요청사항 청취 등으로 이뤄졌다.
한편 ‘장안 치유의 숲’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산림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명상치유쉼터▲숲속놀이터▲숨내음쉼터▲황토숲길 등 다양한 숲속 테마를 도입, 준공 절차를 거쳐 오는 5월 말 개장 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본래의 산림치유 역할 뿐만 아니라, 유아숲 체험을 통한 산림교육과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 등을 접목해 산림복지도시 기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